내가 너를 존중히 여기리라 - 사순절 두 번째 주일 | 운영자 | 2025-03-21 | |||
|
|||||
내가 너를 존중히 여기리라(삼상2:30) 스스로 옳게 평가해서 옳은 사람이 되거나 다른 사람들이 옳다고 말해서 옳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정하실 때 옳은 사람이다. 우리가 무엇으로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을까? 1.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사람.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기뻐하신다. 예배는 회중을 향한 하나님의 봉사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회중의 봉사다. 다시 말해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고, 하나님의 은총을 누릴 수가 있는 것이다. 최고의 사랑을 하나님께 드리고, 최고의 헌신을 드리는 것이 예배인데, 무한한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서 당신을 기억지 않고 예배하지 않는 자를 보시면 어떤 생각이 드시겠는가? 살전 1: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하나님은 기억하신다. 2. 주의 일에 수고하는 사람. 바울이 무엇 때문에 그 화려한 영광을 다 버렸는가? 그것은 장차 썩어질 것임을 알았기 때문에 썩지 않을 것을 얻기 위해서 다 버렸다. 그럼에도 바울은 그것 때문에 아쉬워하거나 괴로워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왜 그랬나? 자신이 행한 일을 다 기억하시고 심은 대로 상주시는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믿음의 지조를 잃지 않았던 요셉을 하나님은 버리지 않으셨다. 17살에 형들의 모함으로 애굽에 팔려 가서 무려 20년이나 종으로 고생했다. 적당하게 안주하며 살 수도 있었지만, 끝까지 하나님의 의식하며 살았던 요셉을 하나님을 높이 들어 축복하셨다. 3.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기면 하나님도 우리를 존귀하게 여겨 주신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던 사울 왕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다. 그러나 끝까지 하나님만을 의지했던 다윗은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고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이 되었다. 하나님을 존귀히 여길 때, 하나님도 우리를 존귀한 자로 삼으신다. 엘리 제사장은 제사의 의미보다 제물에 눈이 어두워 있었다. 형식적인 제사에 급급해 있었고, 하나님의 영광보다도 두 자식을 더 귀하게 여겼던 잘못된 양육에 그 원인이 있었다. 이들 삼부자는 비참한 죽음으로 일생을 마쳤다.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대패하여 언약궤를 빼앗기고 두 아들은 전사했다. 두 아들이 죽은 비보를 들은 엘리는 의자에서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었고, 그의 며느리도 소식을 듣고 놀라 아이를 낳다 죽음으로 온 가정은 풍비박산이 되고 말았다. 엘리 제사장의 가정을 교훈 삼아 항상 주님의 일을 가장 우선순위에 놓고, 바른 신앙생활로 주님으로부터 존중히 여김을 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