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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두려움 - 오순절 후 네 번째 주일 운영자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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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두려움(삼상 18:6-16)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었지만 불안 때문에 인생을 망친 사울 왕을 통해서 불안과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살펴보기를 원한다. 1 사람의 평가에 연연하면 불안합니다.(6-8절) 극적인 전쟁의 승리 이후 사울과 군인들의 개선을 환영하기 위해 여인들이 길목에 나와 춤을 추며 노래했다. 여인들이 의미 없이 기뻐서 했던 노래가 사울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여인들의 평가에 귀를 기울임으로 그의 마음속에 질투와 불안과 두려움이 찾아왔다. 남의 평가에 신경을 쓰면 불안의 종이 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사람의 평가는 본질적으로 냉정하고 은혜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평가에 신경 씀으로 인해 낙심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하나님의 평가에 귀를 기울이면 불안을 극복할 수 있다. 2 불안은 경쟁의 삶으로 몰아갑니다.(9-11절) 여인들의 말을 듣고 사울은 다윗이 자기 왕좌를 넘본다는 근거 없는 상상을 하고는 그때부터 다윗을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했고 그는 일생을 미친 사람처럼 다윗을 쫓아다니며 그를 해하려는데 보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라는 영예로운 지위도 망각한 채 시기하고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면서 소중한 인생을 헛된 경쟁에 낭비한 것이다. 불안으로 인한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경쟁의식은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만든다. 이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불안이나 두려움에 쫓겨 다른 사람의 뒤나 쫓으면서 살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3 불안은 하나님과의 관계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12-16절) 사울이 불안했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이었다. 그는 계속해서 하나님을 불순종했으며 회개하고 돌이킬 기회가 주어졌을 때도 변명으로 일관하며 회개하지 않았다. 급기야 하나님께서는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은 사실을 후회하시고 다른 인물을 물색하셨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있거나 소원할 때 우리는 불안을 느낄 수밖에 없다. 사울은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있어서 불안하기 그지없었다. 인간적인 책략이나 방법이 불안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과의 관계를 돈독히 해야 한다. 그것보다 더 삶에 안정감을 더해주는 것은 없다. 사울은 하나님의 평가보다 사람의 말에 신경을 쓰다가 불안에 쫓겨 평생을 다윗과 경쟁하는데 허비했다. 그는 왕이었지만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감정에 메여 종처럼 살았다. 엄청난 기회와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다 날려버렸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동행함으로 불안과 두려움을 정복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위대한 목적을 이루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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