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귀한 이유 - 대림절 네 번째 주일 | 운영자 | 2024-1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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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귀한 이유(눅 5:1-11)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한다. 그러나 “무엇이 행복인가?”라는 질문에 대답은 서로 다르다. 성경 외에는 행복에 대해 정의할 수 있는 길이 없다. 1 행복은 하나님의 선물. 성경은 인간의 행복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일방적이며 신적인 축복의 선물이라고 강조한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행복하게 해주셔야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하다가 절망하는 이유는 행복의 참 주소를 잃어버리고 살고 있기 때문이다. 2 참 행복의 주소는 예수님이다. 본문은 베드로의 경우를 통해 참된 행복의 주소가 예수 안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베드로의 행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부터 시작된다. 예수를 만나고 베드로는 빈 그물이 가득찬 그물로 변화할 수 있었다. 예수님을 만난 후 베드로는 육적인 삶에서 영적인 삶으로 변화했다. 이기적인 생각에서 이타적인 삶으로 변화될 수가 있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예수를 만나는 자체가 행복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3 예수만이 변화를 가능케 하심(6절). 예수를 만나고 나서 베드로는 본질적인 변화를 추구했다. 그의 생각과 모든 것이 변화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변화와 행복의 주체가 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살면 놀라운 은혜의 체험, 행복의 체험이 있을 것이다. 4 순종으로의 변화(5절) 시몬 베드로는 어부였고 예수님은 목수였다. 예수님의 말씀은 여러 면에서 불합리했다. 그럼에도 말씀을 순종해야 하는 것은 성경은 주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말씀 순종은 곧 기적을 체험하게 된다. 베드로의 순종으로 놀라운 상황이 벌어졌다. 5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변화(8절). 8절에 보면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고백한다. 예수님을 만남으로 갈릴리 바다 속 물고기의 수와 동향을 알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의 내면 깊은 곳의 죄를 보시고 그 죄를 회개하게 하시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게 되었다. 6 평안과 풍요를 허락하는 예수님(10절). 회개하는 베드로에게 주님이 주신 것은 책망이 아니라 격려였다. 회개하는 베드로의 마음에 평안함을 주었다. 베드로는 감격했다. 그래서 배와 그물과 가정을 버리고 자기에게 회개하게 하시고 책망이 아닌 위로를 주시는 평안의 주님을 따라나섰다. 풍요의 은혜를 체험하고, 회개하며 주님의 음성 속에 함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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