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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는 은혜입니다 - 오순절 후 열 아홉 번째 주일 운영자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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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는 은혜입니다(15:14-19)

바울에게 전도는 한마디로 '은혜'였다. 멸망으로부터 자신을 구원해 주신 것이 은혜이고, 자신을 불러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이방에 전하도록 사도로 세워주신 것이 은혜이다. 그래서 전도는 은혜다.

1. 전도는 주님의 일꾼으로 부름 받은 것이기 때문에 은혜다.(16)

일꾼은 주인이 마음에 들어 일을 맡기는 사람이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목적은 복음을 전하는 데 있었다. 성령을 보내신 목적도 예수 믿는 자들을 모두 복음 전하는 거룩한 일에 일꾼으로 세우는 데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이 최우선에 두고 생각하고 추진하시는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름을 받았다면 그것은 은혜다. 바울은 이 점에 대해 늘 감격하고 살았다. 죄인 중 괴수인 자기를 충성된 자로 여겨 복음 전하는 자로 불러주신 것에 대해 감격한다.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을 받은 것이 은혜이면 예수의 일꾼으로 보냄 받은 것도 역시 은혜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만이 감당할 수 있다. 구원받은 은혜가 귀한 줄 아는 사람은 반드시 전도한다. 그 일을 맡겨주신 은혜가 얼마나 귀한 줄 알기 때문이다.

2. 전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이기 때문에 은혜다.(16)

전도는 제사고, 열매는 제물이다. 주님은 이 영광스러운 일을 구원받은 우리에게 맡기셨다. 제사장 일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아론과 그 아들에게만 허락된 축복이다. 웃시야 왕은 교만해서 성전에 들어가 자기가 손수 제사를 드리자 하나님이 문둥병으로 치셨다. 우리는 영광스러운 복음의 제사장으로 부름을 받았다. 하나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제물은 전도의 열매다. 자기를 섬기라고 불러주신 은혜에 감격하는 자는 틀림없이 전도한다.

3. 전도자는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고 자랑할 수 있기에 은혜다.(17-18)

사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이 행하시는 기적은 전부 복음 전하는 현장에서 일어났고, 사도행전을 보면 사도들의 손을 통해 나타난 성령의 능력은 전부 다 복음을 전하는 현장에서 일어났다. 복음을 전하면 성령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체험하게 될 것이고, 능하신 하나님에 대해 자랑거리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전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에 대해 별로 자랑할 거리가 생기지 않는다.

전도는 주의 일꾼으로 부름을 받은 자의 일이며, 전도는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으로 세움 받은 자의 권리이며, 전도는 성령의 능력을 자랑하는 일이다. 그리고 전도자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과 같은 감격스러운 은혜다. 이제 은혜인 줄 알았으면 예수를 전합시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합시다. 더 이상 구원에 대해 침묵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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