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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사 - 교회교육주일 운영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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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디모데전서4:11-16절 개역개정

11.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15.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16.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좋은 교사(딤전 4:11-16)

가르치는 일은 참으로 중요한 일인 동시에 어려운 일이다. 어린 심령을 책임진 부름받은 선생님마다 참된 교사, 좋은 교사가 되어야 한다. 어떤 사람이 좋은 교사인가?

1 모범을 보이는 교사

교사는 학생의 표상이다. 학생들은 교사의 모습을 보면서 배우게 된다. 잘못된 교사를 보면서 학생들은 실망하기도 하고, 실족하기도 한다. 교육이란 단순히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요, 말만 가지고 하는 것도 아니다. 생활의 교육, 인격의 교육, 삶의 교육이 될 때, 비로소 감화를 줄 수 있다. 아이들에겐 주일성수를 강조하고, 시간 엄수를 강조하면서, 교사 자신이, 그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교육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

2 힘쓰는 교사

교육에는 목적이 있고 추구하는 방향이 있다. 기독교교육이 추구하는 교육의 목표는 예수님을 닮은 인간으로 변화시키는 데 있다. 교사는 예술가와 같기 때문에 한 학생을 성실한 인간으로 조각하는 교육자다.식물은 재배에 의해서 자라나고, 사람은 교육에 의해서 사람이 된다. 교육이라고 하는 것은 마치 정원사와 같아서 정원사의 노력과 그 기술에 따라서 정원이 아름다워지기도 하고, 정원수가 아름답게 자라게 된다. 마찬가지로, 교사의 영향력에 따라서, 교육이 잘 되기도 하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기도 한다.

학식이 많다고 해서 좋은 교사는 아니다. 가르치는 일에 충실하고, 자기 개발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교사가 좋은 교사다.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주의 말씀을 많이 읽어야 한다.

3 봉사하는 교사

교회에서 수고하는 많은 사람이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봉사한다.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다. 월급을 받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내 주머니를 털어 가면서, 칭찬보다는 책망을 더 많이 받아 가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러나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카락의 숫자까지도 다 세시는, 정말 세심한 분이다. 소자 한 사람에게 베푼 냉수 한 그릇의 접대도 주님은 다 기억하고 계신다.(10:42)

교사는 부름받은 일군이요, 청지기요, 복음의 사역자다. 우리가 완전해서 부르신 것이 아니다. 비록, 보잘 것 없고, 허물투성이지만, 하나님의 귀한 일을 담당할 수 있는 특권을 허락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것도 자랑할 수가 없다.(2:9, 고전 1:27) 교사의 사명은 참으로 크다. 한 사람의 교사가 바로 설 때에, 수많은 사람이 올바른 길에 들어설 수 있다. 반대로, 한 사람의 교사가 바로 서지 못할 때, 수많은 사람 역시, 잘못된 길에 들어설 수밖에 없다.

교사로 부름받은 모든 선생님은 참으로 귀중한 직분임을 깨닫고, 최선의 수고를 다함으로, 많은 결실이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우리 성도들은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수고하는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해 주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줘서, 예년 보다 더욱더 풍성한 열매가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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