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소원(딤전 2:4-7)

교회의 역사는 한마디로 영혼 구원의 역사다. 교회 안의 신실하고 헌신된 일꾼들을 통해서 복음이 전파된 것이다.

1. 교회의 존재 목적은 영혼 구원.

주님께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교회를 통해 사람들을 구원하게 하기 위함이다. 교회의 존재 목적은 한마디로 영혼 구원에 있다. 4절을 보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영혼 구원이 하나님의 소원이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도 결국은 영혼 구원하기 위해서였다. 공생애 3년 동안 예수님이 하신 일은 복음을 전파하는 일, 즉 영혼 구원하는 일이다. 기적을 베푸신 일도, 환자를 고치신 일도 결국은 천국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제자를 삼아 훈련시킨 것도 천국 복음을 능력있게 전하는 영혼 구원자로 만들기 위함이다.

2. 영혼 구원의 삶이 범사에 잘되는 길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신 일차적 목적은 내 영혼을 위해서다. 그러나 또 다른 깊은 뜻은 나를 통해 다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영혼 구원하면 개인도 살고, 교회도 부흥하고 결국 나라도 잘 살게 된다. 왜냐하면 영혼구원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일이기 때문이다. 영혼 구원이 이렇게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영혼 구원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영육간의 복을 주신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영혼 구원을 더 잘하라고 영적 권세, 물적 권세, 그리고 인적 권세의 복을 주신다. 천국에 가서는 영생과 함께 면류관을 주시고 하늘의 별과 같이 내 이름이 천국에서 영원토록 빛나게 하신다.

3. 영혼 구원은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전도는 고생이고, 희생이고, 당연히 수고가 따른다. 그러나 전도가 큰 축복이라는 것을 안다면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다. 영혼 구원은 하나님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믿고 순종한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도와주실 것이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 칭찬받고 상급받는 인생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땅에서도 하나님 앞에서도 상급받는 인생은 바로 열심히 영혼 구원하는 인생이다. 영혼 구원하는 일에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합시다. 죽어 가는 사람을 살려내는 일보다 귀한 일이 없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해 지옥을 향하여 죽어 가는 생명을 구원해 내는 일보다 더 귀한 일은 없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멸망 받지 않고 구원받기를 소원하신다.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영혼 구원에 힘써 큰 칭찬과 상급을 받는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