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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가정 - 어버이 주일, 스승의 주일 운영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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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골로새서3:18-21절 개역개정

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1.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그리스도인의 가정(3:18-21)

본문은 가정규범에 해당하는 말씀으로 그리스도인의 가정이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구별되어야 하는지, 하는 관점에서 나눈 말씀이다.

1. 타락만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타락한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구체적으로 그리스도인의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는 어떤 삶의 모습을 추구해야 할까?

첫째, 그리스도인 가정은 자녀는 부모님을 존중한다.(3:20) 이것이 성경적 방향이다. 부모 존경은 부모님에게 모든 일에 순종하는 것으로 드러난다.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주 안에서 순종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를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일에 대해서는 선 긋기를 하라는 것이다.

둘째, 그리스도인 가정은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는다.(3:21) 자녀를 자주 노엽게 하면 자녀들의 자존감이나 자신감도 떨어진다. 그 결과는 낙심, 좌절, 절망이고 뭐든지 쉽게 포기한다. 그 당시 사회는 아비들에게 무제한적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자식을 멍청하다고 버리기도 하는 비정한 사회였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은 달라야 한다고 말씀한다. 노엽게 하지 말라는 것은 자녀를 존중하라는 것이다. 자녀를 인격적으로 존중하면서 스스로 길을 찾아가도록 도울 때 더 좋은 인생으로 성장하고 자라간다. 자녀가 시시때때로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지만 격려해 주어야 한다.

셋째, 그리스도인 가정은 일상과 일터에서 주께 하듯 한다.(3:23, 24) 바울은 위의 것을 찾고 새 사람이 되었기에 그리스도인은 일상과 일터에서도 그리스도인답게 살라고 권한다. 일상과 일터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산다는 것은 주께 하듯 일하면서 일을 할 때 예배자의 태도와 자세로 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주를 향하여, 주를 위하여 한다면 그 자체로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이다. 그것이 유익을 주는 일이라면 주를 섬기는 마음으로 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상을 주실 것이고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이다.

2. 대안의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다른 성경적 가정 건축가다. 자녀 세대라면 성적으로 도덕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한 시대를 살면서 시대 풍조를 따르지 않고 부모님을 존중하며 효도하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또한 부모는 자녀를 존중하며 사랑하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무엇보다 주를 믿기에 여러분의 일과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은 가정에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만 일터에서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대안의 사람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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