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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 초대합니다 - 대림절 두 번째 주일 운영자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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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12:19-21절 개역개정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행복으로 초대합니다(12:19~21)

보관할 곳이 없을 정도로 수확이 많은 부자가 있었다. 모두가 부러워할 성공한 인생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부자를 어리석은 부자라고 하신다. 왜냐하면. 그는 중대한 착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착각은

1 인생의 행복이 더 많은 소유에 있다고 착각했다.(15, 20)

그가 부자여서 문제가 아니라 탐심이 문제다. 물질에만 목숨을 거는 타입이다. 늘 모자라고 늘 목마르고 만족이 없다. 이 부자가 어리석은 이유는 더 많이 소유하는 것에만 집착하기 때문이다. 가난한 자나 부자나 다 죽음이라는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 죽음 앞에서는 가난한 자나 부자나 누구나 평등하다.

2 자신이 자기 영혼의 주인인 줄 착각했다.

본문에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나라는 말이다. 부자는 자신이 자기 영혼의 주인인 줄 착각한 것이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몸부림치지만, 만족과 기쁨이 없이 살아가는 것을 시지푸스 콤플렉스라고 한다. 끝없는 욕망의 굴레에서 몸부림치지만 목마름의 끝이 없는 우리 인생의 모습이 계속해서 바위를 굴리는 시지프스와 비슷하다. 그러니 어리석은 부자는 행복을 찾지 못하고 고단한 자신의 영혼을 위해 쉬자, 먹자, 즐기자 한 것이다.

3 이렇게 목말라하고 끝없이 방황하는 우리를 주님은 잘 아신다.

다른 종교가 답을 모르고 보는 시험이라면 기독교는 답을 알려주고 보는 시험이다. 다른 종교는 진리를 찾아가는 종교이지만 성경은 이미 우리에게 예수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답을 알려주고 있다.

4 인생은 누구나 세 가지 고민하고 살아간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사는가? 나는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인생의 고난이 오면 누구나 다시 이 고민을 꺼내 질문하기 시작한다. 모든 사람은 죽는다. 많은 사람이 애써 외면하지만, 속으로는 죽음을 다 두려워한다. 죽고 싶다고 노래하던 사람도 몸에 이상이 생기면 병원에 가고 죽을병이면 어떻게 하나 걱정한다. 문제는 정말로 진지하게 죽음을 생각하고 그 이후를 준비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하나님 사랑의 본질은 조건이 없는 사랑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5 하나님은 구원을 완성해 놓으시고 기다리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없이 살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마귀에게 종노릇 하며 얼마나 죄를 짓고 살았는지 다 보고 계셨다. 이미 다 용서해 놓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셨다. 그 사건이 십자가의 사건이다. 지금이라도 여러분 인생의 방향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착각하기에는 너무도 짧은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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