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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 말고 감사하라 - 추수감사주일 운영자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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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6:25-33절 개역개정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염려 말고 감사하라(6:25-33)

많은 사람이 생활이 힘들어졌다며 앞날을 걱정하는데, 믿는 우리는 어떻게 감사할 수가 있을까요? 염려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1 염려는 영적인 문제.(25)

염려는 무엇이 중요한지를 분별하지 못하는 영적인 문제다. 돈이나 옷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목숨과 몸이다. 그리고 목숨과 몸은 하나님이 주셨다. 그러면 더 중요한 목숨과 몸을 주신 하나님이 그것이 유지되기 위해 필요한 덜 중요한 음식과 옷을 아끼지 않으실 것이다. 이 영적인 사실을 알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생명을 위해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실 것을 알게 되고, 염려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 말씀은 우리가 먹고 입는 문제에 관심도 갖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염려하기보다는 믿음을 가지고 감사하며 기도하라는 것이다.

2 염려는 자유의 문제.(27)

우리가 염려에 매여서 걱정하느라 시달리고 있지만, 염려는 우리 인생에 아무 일도 해주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염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만약 하나님이 새들을 먹이도록 자연의 질서를 세우셨다면, 그 질서 속에서 배고픈 인간들을 먹여주지 않으시겠는가? 사람이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한 존재인가? 우리가 먹을 것을 위해 열심히 일하지만, 궁극적으로 먹을 것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알고, 그의 손에 의탁하여 자유를 누리는 것, 이것이 염려하지 말라 하신 뜻이다.

3 염려는 우선순위의 문제.(33)

우리 삶에는 먼저 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해야 할 일이 있다. 스티븐 코비는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중요한 일과 급한 일 중에서 중요한 일을 먼저 하라. 급한 일을 먼저 하면 중요한 일이 급하게 되어 돌아온다. 그러나 중요한 일을 먼저 하면 급한 일이 사라진다.”고 했다. 우리 삶에는 염려할 일들이 많다. 가정, 친구, , 여가 등등. 무엇이 제일 중요한가?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 삶의 최우선 순위에 두기를 소홀히 한다면, 곧 그것들이 우리의 우선순위를 점거하고 말 것이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대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먹고 입는 모든 문제는 날마다 절로 채워지는 신기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염려를 내려놓고 열심히 일하며 일용할 양식을 구합시다. 그럴 때, 우리 생명을 더욱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믿게 되고, 열심히 일하면서도 염려에서 놓여 자유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며, 그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자에게 언제나 쓸 것들을 넉넉하게 공급하셔서 염려 없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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