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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 오순절 후 열일곱 번째 주일 운영자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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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가복음2:18-22절 개역개정

18.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19.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20.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21.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기운 새 것이 낡은 그것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되느니라

22.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2:18-22)

1. 유행은 시대의 조류

유행 거스르는 사람 별로 없다. 유행에 맞지 않으면 왠지 촌스럽고 어색하다. 시대에 맞는 옷, 색깔, 디자인, 스타일에 맞아야 당당, , 자유, 어울린다. 그래서 사람들은 시대를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고 돈을 쓴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과 종교 지도자들이 자주 충돌한다. 이유는 신식과 구식의 차이 때문이다.(율법과 복음)

2. 예수님은 새 시대를 열고 계신다.

종교 지도자들은 새 시대를 알지도, 이해하지도 못해서 전통이란 이름으로 예수님을 오해하고 대적했다. 예수님이 죄인 세리 집에서 식사할 때 비난하며 예수님께 질문한다.(18) ? 요한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당신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느냐? 예수님은 당시 금식 태도를 바로잡으셨다. 자신 과시,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 금식 말고 바르게 하라. 예수님도 금식하셨다. 문제는 금식하느냐 안하느냐? 가 아니고 언제 하느냐? 이다. 그들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지금은 금식할 때가 아니다.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땐 금식이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나 신랑 빼앗길 땐 금식하라.

3. 새시대가 열렸다.

율법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사는 시대가 열렸다. 예수님을 만나면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고후5:17) 예수님으로 만족, 행복, 새로운 삶 누린다. 율법과 규례들은 예수님이 아직 오시지 않았지만 예수님을 기억하고, 만나라고, 예수님 안에 살라고 주신 것이다. 예수님이 오시면 그것을 내려놓아야 한다. 율법통해 새 시대를 연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예수님 생각하라고 주신 것을 붙잡고 있느라 예수님을 놓치면 안된다.

4. 문제는 예수님을 담을 수 있는 믿음, 마음, 생활이 안 되는 것이다.

두 가지로 비유한다. 1)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일 수 없다. 2)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을 수 없다. 새 포도주는 계속해서 발효되기에 낡은 가죽 부대는 감당하지 못하고 터지고 어울리지 않는다. 생베 조각, 새 포도주는 복음, 십자가, 말씀, 예수님을 의미한다. 새 포도주는 세상과 어울릴 수 없고, 옛사람, 옛 가치관과 어울릴 수 없다. 문제는 새 포도주가 아니라, 낡은 옷, 낡은 가죽 부대가 문제다.

5. 어떻게하면 새 포도주를 담을 수 있는 새 부대가 될 수 있을까?

1) 예수님을 가장 소중히 여겨라. 정욕, 세상 때문에 예수님 잃지 말라. 모든 것을 다해 주님을 소유하고 충만하라. 2) 영적인 삶을 살도록 힘써라(기도, 말씀, 예배,,,,) 하나님 나라 가치관, 변화된 마음, 십자가를 지는 삶, 예수님 닮은 삶을 추구하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우리는 생베, 새 포도주를 가진 사람들이다. 우리는 신랑을 가진 사람들이다. 당신의 인생을 새 부대로 만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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