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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 - 오순절 후 열 여섯 번째 주일 운영자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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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가복음2:13-17절 개역개정

13.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 나가시매 큰 무리가 나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가르치시니라

14.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15.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예수를 따름이러라

16.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죄인 및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2:13-17)

1 하나님 섬기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겸손이다.

1) 겸손하려면 자신을 알아야 한다. 사람에게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어려운 일이며, 쉬운 일이라면 남을 충고하는 일이다. 그래서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지식, , 명예가 하늘을 찔러도, 세상적으로 인기 있고 성공했어도 나는 죄인이라는 것을 알아야 겸손할 수 있다.

2) 겸손한 사람은 예수님이 필요한 존재임을 인정한다.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이 가장 교만하다. 믿음의 사람은 한결같이 오직 하나님으로 살고 만족한다.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지, 결핍투성인지, 유한한지, 약한지를 알고 겸손히 하나님을 인정, 의지, 갈망한다. 본문은 자신을 알고 예수님을 갈망하는 레위를 제자로 부르시는 이야기다.

2 예수님이 어떤 사람을 부르시는가?

1) 예수님이 부르신 마태의 직업이 세리였다.(14) 세리는 임의로 세금부과를 통해 착복했기 때문에 당시 사회적으로 천대, 경멸받았다. 대단한 점은 나를 쫓으라 부르실 때 일어나 좇으니라(14). 좇았다는 것은 세리생활 청산하고 더이상 돈 위해 살지 않겠다는 삶의 방향전환을 의미한다.

마태는 진심으로 예수님을 받아들였고 집에서 잔치를 했다.(15) 많은 세리, 죄인들이 함께했다. 당시 세리 죄인들은 사회적, 종교적으로 철저히 소외되었는데 예수님은 개의치 않고 함께 어울리셨다. 이것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다. 죄인 위해오심, 죄인 사랑위해. 목숨주기 위해오심. 예수님은 선입견 없이 예수님을 환영하고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만나시고 은혜 주시고 과거 따지지 않고 만나주신다. 실패한 사람, 절망한 사람, 이방인이라도, 큰 죄인이라도 만나주신다. 이 모습 본 바리새인 서기관들 비난했다.

2) ? 예수님이 세리는 부르고 바리새인, 서기관은 안 부르셨는가? 세리, 죄인은 자신의 결핍과 죄를 인정, 은혜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열린 마음을 가졌지만, 바리새인, 서기관은 결핍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의 의를 자랑하는 닫힌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마태를 부르심으로 이 땅에 왜 오셨는가?를 말해 준다. 10:45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3 예수님의 사랑받고 부름받은 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

1) 죄를 이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옛 생활을 청산하고,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고, 예수님처럼 거룩한 삶, 사랑의 삶 추구해야 한다.

2) 사명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마태 부른 이유가 있듯이 우리를 부른 이유는 삶의 목적을 주님께 맞추고 주 영광위해 살아야 한다.(고전10:31)

예수님 뜻을 내뜻 삼고, 예수님 길을 내길 삼고, 예수님 마음을 내 마음 삼고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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