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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믿음 - 오순절 후 열세 번째 주일 운영자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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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가복음1:40-45절 개역개정

40.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41.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42.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43. 곧 보내시며 엄히 경고하사

44.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45.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믿음(1:40-45)

1 인정의 욕구

여자는 미인이란 소리 좋아하고 남자는 능력있다는 말을 좋아한다. 존재 인정해 주는 것이다. 남자의 자존심은 인정받는 것이다. 주님도 인정받기 원하신다. 우리는 자신을 세우기 위해 인정받길 원하지만, 주님은 우리를 세워주기 위해 인정받길 원하신다. 주님이 인정받길 원하는 이유는 인정하는 자들을 복 주시기 위해서다. 예수님이 고향에서 기적을 행하지 않은 것은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죄인, 세리, 창기, 약자들이 예수님께 사랑받은 이유는 예수님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2 예수님께로 나와야 한다.

문둥병자는 당시 가장 불쌍한 사람이다. 병 자체가 고통, 절망이고, 전염성 때문에 가족, 친구, 동네, 사회와 격리되어 인간적, 사회적, 종교적 버림받았기 때문에 삶의 의욕, 희망이 없어 길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예수님 만나고 새 인생이 되었다. 먼저 예수님께 왔다는 것이 중요하다. 소문 듣는 것만으로 부족하다. 의심, 판단 말고 예수님께 나와야 한다. 문둥병자가 예수께 나올 때 많은 장애물을 넘어야 했다. 소문 듣기도 어려웠고, 사람들 앞에 나오기 어려웠다. 돌 맞아 죽을 수도, 부정하다 외쳐야 했다. 예수 앞에까지 나오기 더 어려웠다. 목숨 걸고 나왔다. 역사는 나옴에서부터 시작된다.

3 주권을 예수님께 맡김

40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만 해도 되는데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무조건 고쳐달라고 애원할 것 같은데, 원하시면,,, 먼저 예수님의 뜻을 구하고 주권을 예수님께 맡긴다. 내 주장하기보다 주님의 뜻을 앞세우는 믿음의 기도다. 믿음 기도는 결제 요구하지 않는다. 이것이 주님을 부담스럽게 만드는 기도다. 맡기면 부담스럽다. 책임져줘야 하기 때문이다. 믿음은 하나님 주권을 인정하고 맡기는 것이다. 하나님 인정하지 못하면 결국 믿지 않는 것이다. 믿음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인정하는 것이다.

4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면 즉시 역사하신다.

문둥병자가 예수님 주권을 인정할 때 즉시 화답하셨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예수님 주권을 인정하니까 기뻐하시며 기분이 흡족하셨다. 문둥병자 불쌍히 여기시며 손을 대셨다. 말씀으로만 해도 되는데 일부러 손대시며 사랑으로 만져주심으로 굳은 마음도 풀어주셨다. 불쌍히 여기셨다. 불쌍히 여김 받음이 복이다. 예수님이 포기하거나 외면하면 끝이다. 긍휼히 여길 수밖에 없는 믿음, 마음,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오자.

5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믿음

하나님 주권을 인정하는 믿음은? 나를 사랑하심을 믿고, 전능하심을 믿자. 창조주, 만유보다 크심, 다 하실 수 있다. 나를 인도하심을 믿자. 나에게 뜻을 두고 행하시는 이가 하나님이다. 다윗 부러운 것은 왕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만족했기 때문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 믿음은 하나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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