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야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 오순절 후 열두 번째 주일 | 운영자 | 2023-08-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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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가복음1:35-39절 개역개정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기도해야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막1:35-39) 1. 삶의 평가 기준 1) 세상 사람들은 얼마나 올라갔느냐? 소유했느냐로 성공과 실패의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좋은 직업, 진급, 유명세와 돈으로 행불행을 말한다. 2) 그러나 성경은 소유로 평가하지 않고 존재로 평가한다. 2. 예수님이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 이유? 오직 하나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았다. 이 땅에 아기로 오신 것도, 공생애 기간 행한 것도, 십자가 지심까지도 철저히 하나님 뜻에만 맞추었다. 자신을 비우고, 낮추고, 핍박받고, 심지어 죽음까지도 하나님 뜻에 맞추었다. 그 많은 능력을 자신 위해 사용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위해 사용했다. 시몬과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께 와서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어젯밤 병나은 사람들과 그 가족들이 감사 인사도 드릴 겸 또 신기한 일을 보고 싶어서 찾아왔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기에 연연하지 않으셨다. 38절에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이 땅에 오신 목적에 충실하고 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대접받고 환영받고 높임받는 것보다 하나님 일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사명을 우선시하셨다. 3 예수님이 유혹 이기고 하나님의 뜻 다 이룬 비결? 특별한 것이 아니고 기도하셨기 때문이다. 마술 부리듯 전능한 힘을 사용하거나 초자연적 능력을 동원하지 않으셨다. 예수님도 금식, 밤샘, 새벽에, 눈물로 기도하셨다. 예수님이 성공적으로 삶을 사시고 인류구원 이루신 힘은 기도에서 나왔다. 예수님 삶은 40일 금식기도로 시작해서 십자가 위에서 기도로 마치셨다. 기도함으로 능력을 공급받고, 유혹을 이기고, 하나님 뜻 선명하게 알고, 순종할 수 있는 힘을 얻으셨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도우신다. 마귀는 기도하는 사람을 무서워한다. 마귀의 정체와 악한 계획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겟세마네동산 땀방울이 핏방울 되도록 기도함으로 십자가를 질 수 있었다. 35절을 보면 전날 밤늦게까지 사역했어도 예수님은 습관적으로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일어나 기도하셨다. 기도로 하나님 기뻐하는 일을 우선시하는 영적인 삶을 사셨다. 기도는 영적 유익을 분별하고 행하게 한다. 기도는 더 좋은 것을 선택케 한다.(롬8:5-6) 영적 생각하게 하고 영적 소리를 듣게 하고 영적 유익을 쫒게함이 기도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알게 한다. 기도 안 하면 영적 소경, 영적 문둥병에 걸린다. 기도할 필요 없을 것 같은 예수님이 가장 많이 기도하심은 경고다. 나처럼 기도하라는 것이다. 기도는 내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본다. 기도는 내 문제를 하나님 문제로 만든다. 기도는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감당하게 한다. 기도는 육적 삶을 영적 삶으로 바꾼다. 에스더, 다니엘, 바울(빌립보감옥)처럼 기도로 승리하자. 예수님처럼 기도하고 살자. 하나님의 일은 기도로 된다. 기도해야 사명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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