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능력입니다 - 오순절 후 아홉 번째 주일 | 운영자 | 2023-0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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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가복음1:21-28절 개역개정21.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23.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27.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28.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 말씀이 능력입니다(막1: 21-28) 1. 말에는 힘이 있다. 서운한 말 한마디에 잠을 못 이루기도 하고, 칭찬 한마디에 기분이 좋아진다. 이 모든 것이 말이 얼마나 힘이 있나를 보여준다. 말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약3:4-6에 비유로 설명하고 있다. 아무리 큰 배도 작은 키로 움직이고, 작은 혀가 온몸도 굴레 씌우고, 작은 성냥불이라도 온산을 태운다. 2. 예수님 말씀이 능력이다. 예수님은 풍랑이는 바다를 향해 ‘잠잠하라’ 명하실 때, 죽은 나사로 무덤에서 ‘나사로야 나오라’ 명하실 때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졌다. 예수님이 회당에서 말씀 전할 때 권세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않음(22절)을 보고 모든 사람이 놀랐다. 그때 더러운 귀신들린 자가 예수님 말씀 듣고 정체를 숨길 수 없어 소리쳤다.(24절) 예수님이 꾸짖으시니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지르며 나오는지라(25-26절) 이 모습을 모인 사람들이 다보고 또 놀라며 “이는 권세있는 새교훈이로다. 귀신들을 명한즉 순종하는도다”(27절)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냄으로 말씀이 곧 권능임을 증명하셨다. 3. 믿음이 떨어지면 나오는 현상.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의심하고, 확신이 없고. 결국 불순종하게 된다. 믿음은 기적 경험이나 환상체험, 은사 소유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말씀 듣고 믿을 때 생긴다. 롬10:17 “믿음은 들음에서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말씀이 안 들리면 믿음이 약해졌다는 증거다. 4. 말씀을 믿으면 어떻게 되나? 1) 좋은 믿음이 된다. 씨뿌리는 비유에서 길가, 돌밭, 가시떨기 밭은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믿음을 의미하고, 좋은 밭은 말씀듣고 깨닫는 자로 30, 60, 100배 열매 맺는다. 말씀을 붙잡으면 말씀이 내속에서 역사한다. 2) 예수님의 권세를 인정한다. 백부장의 종이 중풍병에 걸렸을 때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나이다.(마8:10,13) 5. 말씀의 능력을 인정하면 은혜를 누린다. 1) 말씀은 인생길을 인도한다. 말씀(율법)을 애굽이나 가나안이 아닌 광야에서 처음으로 주셨다. 길이 없는 곳에서 말씀이 길이요, 말씀 붙들면 산다. 말씀 의지하고 광야를 통과하라. 결국 말씀 붙들고 믿은 여호수아와 갈렙만 가나안땅 들어갔다. 2) 말씀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신다. 하나님의 전신갑주 중에 말씀을 상대공격하고 제압하는 성령의 검으로 주셨다. 예수님도 사단시험을 말씀으로 물리치셨다. 여호수아는 모세 후계자로 가나안을 정복해야 할 때 두려워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준 말씀을 붙들어라 그러면 네가 형통하리라 지켜행하라 네 길이 평탄하리라(수1:7-9) 말씀을 붙들고 순종함이 승리케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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