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열려야 합니다 - 맥추감사절 | 운영자 | 2023-0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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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가복음1:9-11절 개역개정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하늘이 열려야 합니다(막1:9-11)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출발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세례받음으로 사역을 시작하셨다. 세례는 죄사함을 받는 의식이다. 죄가 없는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것은 죄인의 죄를 대신 짊어지실 것이 자신 사명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한이 세례주길 거절할 때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마3:15) 말씀하시며 자원해서 작정하시고 사명감당하기 위해서 세례를 받으셨다. 그런데 예수님이 세례받을 때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예수님에게 내려왔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들렸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인류구원의 놀라운 사명 감당하는 일이기에 하나님의 지지와 기뻐하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예수님은 한 번도 하나님 뜻을 어긴 적이 없다. 하나님은 한 번도 예수님을 떠난 적이 없다. 예수님이 사명 감당할 때 하나님은 함께 지지하고 동행하셨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와 늘 함께 하신다. 마28:20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함께 함께하리라” 사명을 감당하는 자에게 하신 약속이다. 예수님 자신이 어떤 사명 감당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았다. 성령이 비둘기 같은 모습으로 나타난 것은 예수님의 사명을 말해준다. 비둘기는 가난한 자의 제물이었다. 양, 염소, 소를 제물로 드리는 것은 부자들이나 가능했다. 예수님은 가장 가난한 사람, 보잘것없는 사람을 위해서도 죽으실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실제로 세리, 죄인, 창기와 함께하시며 친구되시고 차별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해서도 십자가를 지셨다. 복음은 차별이 없습니다.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 선물, 구원, 축복이다. 예수님의 공생애는 비둘기로 시작하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마쳤다. 왜? 세례받을 때 하늘이 갈라졌는가? 예수님 감당하고자 하는 사명을 하나님이 하늘을 열어 지지하시고 기뻐하시고 힘을 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믿음 지키고 사명의 길을 가는 자에게 하늘을 열어 주신다. 스데반 순교 때 하늘 열어 영광을 보여주셨고(행7:55-56) 엘리야 때 하늘 열어 불을 내림으로 외롭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지지하고 승리케 하셨다. 하나님의 길을 가는 자에게 하늘 문을 열어주시고, 믿음의 길을 가는 자에게 하늘 문을 열어주시고, 우리가 사명을 가지고 믿음을 지킬 때 하늘 문이 열린다. 주님은 죽기까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만 행하셨다. 예수님이 사명 가질 때 하나님은 하늘 문 열어 지지하시고, 결국 승리케 하시고, 영원히 높이셨다.(빌2:10) 사명을 가지면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하늘 문 열어 지지해 주신다. 신앙생활하는 자는 누구나 사명이 있다. 나를 통해 하실 일이 있다. 일하는 자에게 은혜와 능력을 주신다. 사명을 가진 자를 하나님은 사랑하시고 지지하시고 능력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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