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의 극복 - 오순절 후 첫 번째 주일 | 운영자 | 2023-06-09 | |||
|
|||||
[성경본문] 신명기1:19-33절 개역개정19.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 산을 떠나 너희가 보았던 그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 21.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22.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보다 먼저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알리게 하자 하기에 23. 내가 그 말을 좋게 여겨 너희 중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둘을 택하매 24. 그들이 돌이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 곳을 정탐하고 25. 그 땅의 열매를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26.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27.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28. 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29.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30.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33.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두려움의 극복(신 1:19-33) 누구나 두려움 속에 살아간다. 대부분 두려움은 해롭다. 성경에 “두려워 말라”는 365번 나온다. 365일 매일 하나님은 두려워 말라는 말이다. #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 1 두려움은 하나님의 계획을 무시하게 만든다.(19-21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나와 광야를 지나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을 계획하셨고 이스라엘 백성은 그런 계획을 알고 있었으나 이스라엘 백성은 두려움 때문에 그런 하나님의 계획을 무시했다. 2 두려움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게 한다.(26절)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차지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했다. 3 두려움은 하나님의 의도를 왜곡시킨다.(27-28절) 두려움에 빠진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건져내시고 가나안 땅으로 들이시려는 것이 자기들을 미워하여 죽게 하려는 것이라고 하나님의 의도를 왜곡시켰다. 4 두려움은 하나님의 약속을 불신하게 한다.(29-32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 앞서 행하시고 대신 싸우실 것을 약속하셨다. 두려움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은 약속을 불신했다. 5 두려움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놓치게 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졌지만 두려워한 나머지 그 좋은 기회를 그만 놓치고 말았다. # 두려움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두려움은 믿음을 쫓아내고 믿음은 두려움을 쫓아낸다. 두려움은 자기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해서 실패하게 한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길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다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2 두려워하는 것을 시도해야 한다. 우리는 두려워하는 것을 기피하는 성향이 있다. 그러나 두렵다고 하지 않으면 더욱 두려워하게 되고 노이로제에 걸린다. 용기란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두려워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 두려워하는 것을 하면 그것을 정복할 수 있다. 3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의지하고 행하여야 한다. 모세 때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갔지만 여호수아 때에는 들어갔다. 그것은 환경이 달라졌기 때문이 아니었다. 아낙 자손은 여전히 그곳에 있었다. 모세보다 여호수아가 위대했기 때문도 아니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수 1:7)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알 때 어떤 두려움도 사라지고 이길 수 있다. 4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아낙자손을 두려워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은 아낙자손보다 참으로 더 두려워해야 할 분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잊었다. 만약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했더라면 아낙자손을 두려워하지 않았을 것이다. 사람들의 문제는 정작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워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데 있다. 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믿음을 가지라. 두려워하는 것을 시도하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발걸음을 떼라. 그리고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라. 그때 여러분은 두려움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심을 경험할 것이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