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신앙 - 오순절 후 열아홉 번째 주일 | 운영자 | 2022-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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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열왕기하18:3-8절 개역개정3.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4.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5.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6. 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7.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8. 그가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가사와 그 사방에 이르고 망대에서부터 견고한 성까지 이르렀더라 다윗의 신앙(왕하 18:3~8) 인간은 다 죄인이요, 허물과 죄악을 갖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본이 될 만한 성경 인물 중 ????다윗의 일생????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기를 바란다. 1 다윗의 신앙 특징 첫째, 하나님만 의지하는 신앙(5절) 히스기야는 하나님만 의지하는 신앙인이었다. 다윗은 오직 하나님만 의지했다. 다윗은 목동 시절이나 왕이 된 이후에도 세상의 재물이나 권력을 의지하지 않았다. 골리앗을 이긴 사건이 그의 신앙을 잘 나타내 준다. 골리앗은 중무장하고 기골이 장대한 장수지만 다윗은 비무장한 소년이다.(삼상17:45) 그래도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을 보여준다. 결국 하나님이 함께 하셨고 그는 승리할 수 있었다. 둘째, 하나님과 연합하는 신앙(6절) 히스기야는 하나님에게 연합된 신앙인이었다. ????연합한다????는 말은 ????꼭 붙어있다????는 뜻으로 긴밀한 관계를 의미한다. 하나님과 늘 영적으로 깊은 교제를 했다는 뜻이다. 다윗은 늘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서 영적으로 연합한 삶을 살았다. 늘 말씀을 묵상하며 눈물로 기도했다. 이런 경건 생활에서 그의 영성이 흘러나온 것이다. 셋째,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신앙(6절)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는 신앙인이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이라면 불리하고 손해 보는 일이라도 무조건 순종했다. 다윗은 번번이 하나님의 원칙을 지키며 늘 순종하고 승리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만이 우리 인생의 승리 비결이다. 넷째, 돌이켜 회개하는 신앙 다윗도 실수가 있었지만 자기 잘못을 발견하는 즉시 회개했다. 사람이 실수하지 않는 게 좋지만, 실수해도 정직하게 시인하고 돌이킬 수 있다면 그것은 정말 훌륭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좋아하시고, 죄악을 용서하신다. 십자가 보혈은 무슨 죄든지 깨끗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 스스로 자기 죄를 깨닫고 회개해야 효력을 발휘한다. 2 다윗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축복 첫째, 형통한 일생(7절) 하나님 앞에 올바른 신앙을 가졌던 히스기야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셨고, 형통케 해 주셨다. 다윗도 이 세상 살 동안 고난이 많았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이 늘 함께 해 주시고 도와주심으로 하나님의 축복으로 죽기까지 형통한 인생을 살았다.(대상29:28) 둘째, 천국의 영광 마1:1에 예수님의 족보의 타이틀에 다윗의 이름이 적혀 있다. 구약의 숱한 인물 중에 대표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더불어 당당히 그 이름이 뽑혔다. 그것은 천국의 영원한 영광을 의미한다. 다윗은 비록 약점과 실수가 많았지만 아름다운 신앙생활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다. 다윗의 신앙을 배우고 우리도 다른 성도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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