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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회를 이룹시다 - 오순절 후 스무 번째 주일(창립52주년 기념주일) 운영자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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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에베소서2:19-22절 개역개정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좋은 교회를 이룹시다(2:19-22)

좋은 교회는 좋은 지도자가 있고, 좋은 교인이 있는 교회다. 좋은 교인은 믿음이 좋은 사람이다. 그러면 좋은 믿음이란 무엇인가?

1 예수 그리스도가 주이시고, 하나님이심을 믿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심을 믿는 것이 좋은 믿음이다. 담임목사나 장로의 교회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교회의 주인이다. 예수를 주인으로 알고 대우하는 믿음,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탁하는 믿음이 좋은 믿음이다. 하나님은 창조자이고 만물을 통치하는 분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가 되면 안 되고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나의 생명과 나의 가정과 나의 가는 앞길을 주관하신다. 세상과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신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깍듯이 모시고 섬길 줄 아는 믿음이 진정한 믿음이다.

2 함께 교회를 세워가는 것이 좋은 믿음이다.(21-22)

예수 그리스도가 성전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의 몸이 성전이고, 예수 믿는 성도가 모인 교회가 성전이다. 성전은 건물이 아니라 교회다. 좋은 교회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나의 주되심을 믿는 신앙의 회복과 하나님의 교회를 함께 세워가는 사명의 회복, 이 두 가지가 이뤄질 때 좋은 교회가 될 수 있다. 예수님은 목자, 우리는 양이다. 양의 특징은 첫째, 양은 어리석을 정도로 무지하다. 영적으로 무지한 것이 양이다. 둘째, 양은 재주가 없다. 신앙생활에 요령과 재주를 걷어내야 한다. 셋째, 양은 매우 더러운 동물이다. 우리는 영적으로 더러운 존재이다. 넷째, 양은 공격형 무기가 없다. 그런데도 자기끼리는 싸움을 자주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양에게 주신 은사는 첫째, 자기 목자 음성은 알아듣는다. 미련한 양이지만 목자의 음성은 구별할 줄 안다는 것은 최고의 은사다. 둘째, 양은 제물이다. 양의 가치는 제물에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 제물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3 목자의 도움을 구하며 기도하는 믿음이 좋은 믿음이다.

좋은 믿음은 기도하는 믿음이다. 목자의 도움을 받는 양이 되어야 하는데 목자의 음성을 듣고 목자의 도움을 받는 가장 중요한 길은 기도다. 두 가지 기도를 강조하고 싶다. 첫째, 새벽기도. 현실에서 새벽기도를 하지 않으면 그날 하루의 기도를 놓친다. 둘째, 평생기도. 116:2 말씀대로 다윗의 고백은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이 두 가지를 붙잡고 기도생활을 하시기 바란다.

하나님께 기도할 줄 알아야 한다. 길이 막혔다고, 장벽이 있다고 절망만 하지 말고, 새벽을 깨워 기도하다가 부활의 역사, 길이 열리는 홍해의 역사, 장벽이 무너지는 여리고의 역사를 경험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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