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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를 축복하다 - 오순절 후 열일곱 번째 주일 운영자 20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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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창세기49:8-12절 개역개정

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10.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11.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의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의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12. 그의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의 이는 우유로 말미암아 희리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유다를 축복하다(49:8~12)

오늘은 찬송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유다 지파가 받은 복을 통하여 함께 은혜 나누기를 원합니다.

1. 유다의 인생 여정

레아가 4번째 아들 유다를 낳고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유다는 이름처럼 찬송이 되지 못했다. 집을 가출한 유다는 이방인들과 어울리고 이방 여인과 동거하여 엘과 오난과 셀라 낳고 잘 사는 듯했으나 불행이 닥치기 시작한다. 이방여인 다말을 장자와 결혼시켰는데 엘이 죽었다. 풍습대로 다말을 둘째 오난과 결혼시켰지만, 그마저 죽자 다말을 친정으로 내쫓았다. 아내도 세상을 뜨자 유다는 외로움을 못 이겨 밤거리를 배회하다가 창녀를 만났는데 그 창녀는 변장한 며느리 다말이었다. 며느리인줄 모르고 도장과 허리끈과 지팡이를 담보하고 하룻밤을 보냈는데 다말이 임신을 했고, 유다가 다말을 죽이려 했을 때 다말은 이 증거물의 주인으로 말미암아 내가 잉태하였나이다하며 내민 증거 앞에 유다는 너는 나보다 옳도다하면서 자신의 허물을 시인하고 다말을 용서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유다는 파멸해갔고 삼류인생을 살았다. 그런 유다가 받은 축복이 무엇입니까?

2. 유다가 받은 축복

첫째로 형제의 찬송이 된다.(8) 둘째는 승리의 축복.(8)

셋째는 지도자의 축복.(8) 넷째는 사자같이 용맹하게 되는 축복.(9)

다섯째, 왕족이 되는 축복.(10) 여섯째, 메시야가 유다 지파를 통해 오신다.(10) 일곱째, 풍요의 축복.(11,12)

3. 유다가 받은 축복의 비밀

곡식을 구하러 애굽으로 가서 요셉과 만나는 과정에서 유다는 총리의 은잔 도둑으로 몰려 죽을 뻔한 베냐민을 위해 목숨을 건 감동의 변호를 한다. 그 변론은 목숨 걸 정도로 배다른 동생 베냐민을 사랑하기 때문도 아니요, 그의 의협심도 아니었다. 단 한 가지 이유는 베냐민을 잃고 아파하실 아버지 때문이었다. 여기에 요셉도 감동받고 형제들과 아름다운 재회를 하게 된다.

전에 유다는 요셉을 잃고 오열하던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두 아들을 잃고 보니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가출했다가 돌아온 유다는 누구보다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는 아들이 되었고 야곱은 이런 유다를 신임하고, 기뻐하였고, 이렇게 가장 크게 축복했던 것이다.

나의 삶은 고스란히 자녀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유다와 같은 사람도 다시 세우시고 쓰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도 다시 세우시고 축복하실 줄 믿는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유다같은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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