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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유다 - 오순절 후 아홉 번째 주일 운영자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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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창세기38:1-11절 개역개정

1. 그 후에 유다가 자기 형제들로부터 떠나 내려가서 아둘람 사람 히라와 가까이 하니라

2. 유다가 거기서 가나안 사람 수아라 하는 자의 딸을 보고 그를 데리고 동침하니

3.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유다가 그의 이름을 엘이라 하니라

4. 그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오난이라 하고

5. 그가 또 다시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셀라라 하니라 그가 셀라를 낳을 때에 유다는 거십에 있었더라

6. 유다가 장자 엘을 위하여 아내를 데려오니 그의 이름은 다말이더라

7. 유다의 장자 엘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신지라

8. 유다가 오난에게 이르되 네 형수에게로 들어가서 남편의 아우 된 본분을 행하여 네 형을 위하여 씨가 있게 하라

9. 오난이 그 씨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 알므로 형수에게 들어갔을 때에 그의 형에게 씨를 주지 아니하려고 땅에 설정하매

10. 그 일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도 죽이시니

11. 유다가 그의 며느리 다말에게 이르되 수절하고 네 아버지 집에 있어 내 아들 셀라가 장성하기를 기다리라 하니 셀라도 그 형들 같이 죽을까 염려함이라 다말이 가서 그의 아버지 집에 있으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돌아온 유다(38:1~11)

오늘 말씀을 통해 집 나갔다가 돌아온 유다 이야기를 통해 함께 은혜받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집을 나간 유다

본문은 유다의 가출로 시작한다. 1절에 그 후에라고 하는데 37장에서 형들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 상인에게 팔아넘긴 사건이 있은 후, 그것이 계기가 되어 유다가 집을 나갔다는 것이다. 이 사건 후에 유다는 슬피우는 아버지가 원망스럽고, 또 발뺌하는 형제들이 미웠다. 이렇게 하여 가정에서 아버지에게, 형제들에게 크게 시험이 든 유다는 가출을 결심했다.

2. 그는 나보다 옳도다

집을 나간 유다는 가나안 사람 수아라 하는 자의 딸과 결혼해 세 아들을 낳았고, 아들들이 성장해 장자 엘이 다말과 결혼하는데 엘이 죽고 다말은 청상과부가 된다. 풍습대로 다말을 둘째 오난과 결혼시켰는데 첫날밤 오난도 죽었다. 유다는 셋째 셀라마져 죽을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며느리 다말을 친정으로 보낸다. 두 아들을 잃은 충격 때문인지 유다의 아내마저 세상을 떴다. 유다는 괴로운 마음을 달래고자 이웃 동네로 양털을 깎으러 갔다. 이 소식을 들은 다말은 창기 복장을 하고 얼굴을 가리고, 길목에서 유다를 기다리다가 유혹해 방으로 끌어들였다. 돈이 없었던 유다는 도장과 지팡이와 허리끈을 담보 잡히고 하룻밤을 보냈다. 다말이 임신했다는 소문이 들리자 화가 난 유다는 동네 청년들에게 다말을 끌어다가 불에 태워 죽이라고 했다. 끌려가면서 다말은 말한다. “보소서 이 도장과 그 끈과 지팡이가 누구의 것이니까, 내가 이 물건의 임자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나이다”(38:25) 유다는 증거물이 자신의 것인 줄 알고 그는 나보다 옳도다유다는 결국 베레스와 세라라는 쌍둥이 아들을 얻고 모든 부끄러움과 자존심을 내려놓고 집으로 돌아왔다.

3. 그 아이를 대신하여

전에 유다는 아버지의 마음을 몰랐다. 야곱이 요셉에게 채색옷을 입혀 줄 때 단순히 편애라고만 생각했으나 이제는 엄마 없는 빈자리를 채색옷으로라도 채워 주려 했던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었다. 요셉을 잃고 오열하던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두 아들을 잃고 보니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집을 뛰쳐나온 자신을 기다리고 계신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되어 누구보다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는 아들이 되었다. 유다는 넷째 아들이었지만 영적인 장자가 되어 메시야를 잉태하는 지파의 조상이 되었다.(1:3) 지금도 하나님 아버지는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두 팔 벌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우리를 기다리는 아버지의 자비로운 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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