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뛰어 넘으라 - 오순절 후 열다섯 번째 주일 | 운영자 | 2025-0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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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뛰어 넘으라(빌 3:12-14) 하나님은 우리가 환경에 억눌려 사는 자가 되지 않고 환경을 뛰어넘어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신다. 어떻게 한계를 뛰어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1. 자신의 현실을 인정하라(12절). 바울 자신은 아직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인정한다. 현실을 부정한다고 현실을 극복하고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은 아니다. 도리어 그것은 현실에 패배하고 지는 길이다. 자신의 부족을 인정하고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자신의 부족을 느낀다는 것은 성장의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2. 과거를 잊으라(13절상). 많은 사람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과거에 매여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 비해 자신의 처지가 못하다고 느낄 때 낙심되고 실망한다. 바울은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린다고 했다.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면 과거의 붙들림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과거에 의해 발목이 잡힌 사람은 결코 자신의 현실을 뛰어넘을 수 없다. 지난 일을 자꾸 되씹고 후회해 봐야 소용없다. 남을 탓해봐야 쓸데없다. 잊어야 한다. 뒤를 돌아보지 말고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3. 목표를 바라보라(13절하 -14절상).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면 끊임없이 목표를 바라보고 붙들어야 한다. 위대한 사람은 좋은 조건과 좋은 환경을 타고 태어났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한계를 뛰어넘으려면 미래 지향적인 사람이 되어 목표를 바라보고 푯대에 시선을 고정해야 한다. 그러므로 한계를 뛰어넘으려면 목표를 이루기까지 결코 목표를 놓지 않겠다는 정신을 가져야 한다. 4.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라(14절 하). 자신의 한계를 느끼는 것은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면 어떤 경우에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실패에도 불구하고 ‘나는 해내고 말 것이다’라는 믿음을 갖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 결국 해내는 것이다. 여러분은 현실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며 주저앉아 있지는 않습니까? 현실의 벽 너머를 바라보라. 그리고 다시금 일어나 한계에 도전하라. 하나님은 틀림없이 그런 당신의 손을 잡아주시고 힘주실 것이다. 처음에는 불가능해 보이던 것이 결국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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