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극복하라 - 오순절 후 열 번째 주일 | 운영자 | 2025-08-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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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극복하라(마 11:28-30) 현대인에게 익숙한 스트레스란 “과다한 외부적 자극과 압박으로 몸과 마음의 균형이 깨진 상태”를 말한다.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말씀 중 하나가 본문이다. 1. 예수님의 초청에 응답하라.(28절) 유대인들의 무거운 짐은 율법의 짐이다. 그것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는 죄책감과 정죄에 대한 두려움, 정치적으로 로마의 식민지로 과중한 세금에 시달려 스트레스를 받았다. 예수님은 스트레스를 받는 그들을 “내게 오라” 부르셨다. 2. 운전석을 내어 드려라.(29절) 멍에란 밭을 갈 때 가축을 얽어매고 부리는 도구로 주님의 멍에를 멘다는 것은 주님 뜻대로 행한다는 것이다. 세상의 요구나 자신의 욕망에 맞춰 살기보다 언제나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고 성령이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그분의 뜻에 합당하게 살면 스트레스는 해소되고 마음에 평안과 쉼이 있게 될 것이다. 3. 예수님에게 배우라. 예수님을 모델로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을지 배워야겠다. 1)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라.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처럼 종교의 가면을 쓰고 위선 떨지 않고 감정을 늘 솔직하게 표현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며 가까운 사람들에게 기도 요청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인생의 사명과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라. 예수님은 바쁘셨지만, 언제나 여유 있게 해야 할 일을 정확하게 하셨다. 그 비결은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이해하셨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없었다. 바쁠수록 본질적인 사명과 그에 따른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야 한다. 3) 속도를 조절하라. 예수님은 바쁘셨으나 종종 군중으로부터 벗어나 한적한 곳으로 가서 혼자 계셨다. 바쁠수록 속도를 조절하며 쉼표가 있어야 한다. 더 오랫동안 주님께 쓰임받기 위해 육체적, 정신적, 영적 쉼을 통해 내 영혼을 만지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껴야 한다. 자신을 조용히 돌아보며 기도하며 주님과 같이 삶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4)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이 땅에 계실 때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했기 때문에 주님은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도 하나님께 자신의 영혼을 부탁하며 인류 구원의 대 사명을 끝까지 흔들림이 없이 감당할 수 있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참으로 의지하지 않는다면 스트레스 해결 방안으로 제시되는 모든 것들은 다 소용없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것만이 스트레스 극복의 가장 본질적인 방법이다. 인생의 예기치 않은 일이 닥칠 때 여러 가지 압박이 우리를 옥죄일 때 마치 의자에 내 몸을 맡기듯이 주님께 내 삶의 무게를 다 맡길 때 스트레스는 그 위력을 잃게 될 것이다. 4.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스트레스를 받을 때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께 나아가 내 운전대를 넘겨주며 그분에게 배워야 한다. 그리하면 쉼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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