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말씀따라

  • 홈 >
  • 말씀과 찬양 >
  • 날마다 말씀따라
날마다 말씀따라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 맥추감사절 운영자 2025-07-11
  • 추천 0
  • 댓글 0
  • 조회 4

http://esinil.org/bbs/bbsView/57/6541514

하나님께 감사합시다(딤후 1:1-5)

본문을 잘 살펴보면 사도 바울이 왜 하나님께 감사드렸는가를 알 수 있다.

1, 바울은 사도가 된 것을 감사했다.(1)

본래 사도란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함께 생활했던 사람을 일컫는데 후에는 개념이 확장되어 예수님의 생애와 죽음과 부활을 전하는 사람도 사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다음 열심히 예수의 부활을 전한 사도이다. 바울 자신은 과거에 핍박자요 훼방자요 폭행자였지만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그를 불러 구원해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고, 사도가 되게 하여 열심히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천사도 흠모할 만한 가장 영광스러운 직분을 바울에게 허락해 주신 것이다.

2,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감사했다.(2)

우리는 다 하나님의 은혜를 통하여 십자가를 믿는 자에게 값없이 주시는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하나님의 긍휼은 위험에 처한 자들을 건져내 주시고 지켜주시는 위대한 능력이다. 사람은 누구나 평안하기를 원하고 평화를 갈구한다. 평화가 깨어지는 이유는 죄 때문이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깨어질 때 평강이 사라진다. 예수께서 하나님과 인간과의 깨어진 평강의 회복을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 주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형성되면 우리 마음에 참된 평강이 회복될 것이다.

끊임없이 갈등과 고민과 문제가 계속되는 우리에겐 참으로 주님 주시는 평강이 필요하다. 주님 주시는 평강 없이는 결코 환난, 문제, 질병 많은 세상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기 어렵다. 참된 평강은 세상이나 물질이나 명예나 권세가 줄 수 없다. 오직 주님만이 흔들림이 없는 평강을 주실 수 있다. 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강이 여러분 마음속에 차고 넘치시기를 바란다.

3, 바울은 디모데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했다.(3)

바울의 노년기에 여러 제자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떠나고 말았다. 그래서 디모데에게 속히 내 곁에 오라고 편지를 보냈고, 디모데는 즉시 바울 곁에 달려와 바울을 위로해 주고 수종들며 돌보아 주었다. 디모데는 바울의 육신의 아들이 아니라 바울의 영적인 아들, 믿음의 아들이었다. 디모데는 감방에 갇혀 있는 바울 곁을 떠나지 않고 바울을 돌보고, 위로해 주었다. 디모데는 깨끗한 양심, 청결한 양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겼다. 디모데는 눈물이 많은 사람이었다. 우리는 디모데처럼 눈물 흘려 기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디모데는 거짓이 없는 믿음을 가지고 주님을 섬겼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사도가 된 것을 감사했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감사했으며, 참 아들 디모데를 인하여 감사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다음글 불평하지 말고 감사해요 - 온가족예배 운영자 2025.07.02 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