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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5월 29일 - 성결교회주일) 운영자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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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4:21-24절 개역개정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4:21~24)

제사와 예배는 그 명칭과 형식에 차이가 있지만 그 의미는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의미가 무엇입니까?

1 예배란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이는 것이다.

예배란 헬라어로 "프로스퀴네오"인데 발에 입 맞추고 절을 한다는 의미다. 제사란 제물을 드림으로서 하나님께 대한 경외감을 나타내는 것인데 흠없는 것으로 드리라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을 경외하고 최상의 가치로 높이라는 뜻이다. 예배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고백하며, 하나님을 목숨보다 더 사랑하고, 섬기고, 충성하겠다는 것을 공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6:4-5) 하나님을 대하고,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은 내 마음을 다해야 하는 것이요,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로서 한마디로 나의 전폭을 드리는 일이어야 되는데 그것이 바로 예배로 표현되는 것이다.

2 예배란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는 것이다.

구약시대 하나님께 제물을 드릴 때 제물에 안수를 했다. 그 제물에 안수하는 순간, 제사를 드리는 자는 그 제물과 동일시되어 진다. 구약의 제사에 있어서 제사 드리는 자는 제물의 죽음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도 죽는 것이고, 제물의 태워짐을 통해 하나님께 완전히 드려졌던 것이다. 구약의 제사는 단순한 의식적 행위가 아니었다. 죄악된 자기 자신은 죽고 자신의 일생을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하는 헌신의 고백이었다. 이런 헌신의 자세가 있을 때 예배는 신령한 예배가 될 수 있다.

3 예배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과 만나 주셨다. 29:42,43을 보면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은 거기서 만나 주시겠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구약의 제사를 제정하신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다. 즉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만나 주시기 위해 제사를 제정하신 것이다. 만나셔서 그들과 화평을 누리시고 그들과 함께 하길 원하셨다. 오늘날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고 하나님과 끊임없는 영적 교통과 사랑의 교재를 나누게 되는 것이다. 이 영적 교통과 교재를 통해 우리는 새 힘을 덧입고 영적 즐거움과 만족과 행복과 기쁨이 넘치게 되는 것이다. 이 속에서 걱정과 근심이 사라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맛보며, 새 힘과 능력을 공급받으며,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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