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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을 극복하라 - 오순절 후 열 세 번째 주일 운영자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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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을 극복하라(10:11-18)

인간은 양심이 있어 죄에 대해 찔림을 주기 때문에 죄책감을 갖는데 잘못된 죄책감은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다. 죄책감을 해결하려면

1. 죄에 대한 하나님의 대비책을 이해해야 한다(10:11-14, 요일 2:1-2).

죄에 대한 하나님의 대비책은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화목제물이다. 구약시대는 사람들이 제사장을 통해 반복적으로 양이나 소와 같은 짐승을 속죄제로 드렸지만, 죄를 위한 궁극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했다. 때가 차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고 자기 몸을 십자가에 내어주심으로써 죄를 위해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셔서 완벽한 제물로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 참으로 회개하면 어떤 조건도 협박도 없이 흔쾌히 용서하신다. 우리는 그냥 받아들이면 된다. 계속적인 죄책감으로 자기를 괴롭히지 않아도 된다.

2. 우리 죄를 자백해야 한다(요일 1:9).

성령께서 어떤 죄를 깨닫게 해 주시면 무시하거나 정당화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온전한 자백을 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를 용서하시고 죄책감이나 더러워진 양심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실 것이다. 죄책감이 마음을 괴롭힐 때마다, 어떤 죄의 생각이 마음을 아프게 할 때마다, 사탄이 나를 송사하고 고발할 때마다 하나님께 자백하면 하나님은 영원히 그것을 우리의 마음속에서 사라지게 할 것이다.

3. 스스로를 용서하며 서로서로 용서해야 한다(10:15-18).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용서에 대한 말씀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지만 불행하게도 실제적인 면에서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이미 죄값을 지불했기 때문에 우리가 그것을 다시 지불할 필요가 없다.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벌하려는 시도는 성령의 약속을 불신한다는 말이며 그리스도의 대속을 불충분한 것으로 여기는 것과 다름없다. 이제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이고 자기 자신을 용서하라.

우리는 스스로를 용서할 뿐 아니라 서로를 용서해 주어야 한다. 교회는 결코 죄책감을 증폭시키는 모임이 되어서는 안 된다. 교회의 가장 일차적인 책임은 서로 용서하는 것이다. 바울은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고 권면한다. 예수님도 형제가 죄를 범하면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용서하라고 하셨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내게 그러셨던 것처럼 형제자매를 용서해야 한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대비책인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을 깨닫고,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는 대로 죄를 자백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용서하고 또 서로서로 용서함으로써 실제적으로 죄책감에서 해방된 삶을 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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