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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왕 예수 - 성탄절 운영자 20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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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19:41-44절 개역개정

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42.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43.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평화의 왕 예수(19:41~44)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경배 찬양하는 성탄절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1 성을 보고 우신 예수님

본문이 전하는 예수님의 감정은 슬픔이다. 공생에 마지막 유월절에 예수님은 나귀 새끼를 타고 평화의 왕으로 입성하셨다. 수많은 사람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입성하신 예수님은 예레미야가 흘렀던 눈물과 슬픔으로 예루살렘의 멸망을 보시며 우신 것이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상에 길들여져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의 존재감을 상실하고 타락했을 때, 결국 저들은 목에 쇠사슬이 메인체 바벨론으로 끌려가는 것을 보고 예레미야 선지자는 눈물을 흘리며 통곡했다. 예수님 당시도 세상에 길들여져 메시야의 오심도 알아보지 못하고 영적으로 잠자고 이방인에 넘겨져 파괴될 예루살렘을 보면서 주님은 우셨다. 마찬가지로 오늘날도 세상에 길들어진 우리의 모습을 보신다면 얼마나 우리 주님이 슬퍼하시겠습니까? 영적 안일에서 깨어나서 주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며 세상을 정복하는 복된 크리스천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평화에 관한 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보시며 우시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를 말씀하고 있다. 42절을 보면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았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 졌도다예수님이 눈물 흘리시는 이유는 예루살렘이 평화에 관한 일을 일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기 평화는 헬라어 에이레네인데 인사말로 사용되기도 했고, 평화만 아니라 평안, 평강, 화평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이 단어는 누가복음 안에서 구원을 담고 있다. 누가복음 안에서 구원이 평안의 다른 말이 되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깨닫지 못하고, 배신하고 도망간 제자들에게 찾아가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찌어다라고 말씀하셨다.(24:36) 따라서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을 보시고 눈물 흘리신 이유는 예루살렘 성이 평화에 관한 일, 곧 구원에 관한 일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구원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요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받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다. 예수님 당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이 오셨으나 알아보지 못했다. 관심도 없었다. 알려고 하지 않았다.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낸 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저들은 예수님을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박았다.

만약 우리가 부름받은 성도라 말하면서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님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예수님은 우리를 바라보며 눈물 흘릴 것이다. 예수님 눈물을 닦아 줄 수 있게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배우고, 예수를 깨달아 예수님을 웃음 짓게 하는 교회로 부름받은 성도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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