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하신 하나님 - 오순절 후 스물두 번째 주일 | 운영자 | 2022-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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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무엘상17:23-27절 개역개정23. 그들과 함께 말할 때에 마침 블레셋 사람의 싸움 돋우는 가드 사람 골리앗이라 하는 자가 그 전열에서 나와서 전과 같은 말을 하매 다윗이 들으니라 24.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 25.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너희가 이 올라 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러 왔도다 그를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의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버지의 집을 이스라엘 중에서 세금을 면제하게 하시리라 26.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27. 백성이 전과 같이 말하여 이르되 그를 죽이는 사람에게는 이러이러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위대하신 하나님(삼상 17:23-27, 45-51) 본문을 통해 우리도 다윗처럼 위대하신 하나님 때문에 위대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거인 앞에 선 애송이 다윗은 당시 군대도 못 갈 정도로 어린 청소년이었다. 그는 이새의 아들 8형제 중 말째였고, 맨 위로 형 3명만 군대에 나가 있었다. 골리앗은 블레셋 군대에서도 가장 용맹스러운 장수였다. 신장은 2m 80cm이었고, 놋투구를 착용했고, 어린갑을 입었는데 무게가 57kg였다. 창은 얼마나 큰지 창날만 7kg이었다. 다윗은 거인 앞에 선 애송이였다. 2 거인을 이긴 ????작은 거인‘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거인이 이마에 돌을 맞고 쿵하고 엎드러졌고 블레셋 군인들도 혼비백산하여 다 도망쳤다. 다윗은 비록 작은 사람이었지만 분명 거인 골리앗을 누르고 이긴 작은 거인이다. 다윗이 위대한 게 아니라 그가 믿는 하나님이 위대하신 겁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위대하셔도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없으면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다윗은 신앙의 사람이었다. 그 신앙 때문에 그는 담대한 용기로 나설 수 있었고, 승리할 수 있었다. 그러니까 다윗은 연약한 인간이요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하나님이 위대하시고, 그의 신앙이 큰 믿음이었다. 3 위대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다윗의 신앙 아무리 골리앗이 대단해도 위대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다윗은 위대하신 하나님을 믿었다. 오직 다윗의 무기는 하나님 한 분밖에 없었다. 이처럼 다윗은 위대하신 하나님이 늘 자기와 동행함을 굳게 믿었기에 골리앗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 성도들이 위기가 닥쳐올 때 두려워하지 말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4 우리의 신앙 결단 ① 최선을 다하되 세상을 의지하지 맙시다. 기본적으로 주어진 여건하에서 최선을 다하되, 그것으로 불충분하기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② 위대하신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담대한 용기를 가집시다. 하나님이 가장 크시므로 하나님을 의지하기만 하면 두려울 게 없고 담대한 용기가 생기고 승리한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면 두려울 게 없다. ③ 연약할수록 오히려 하나님의 의지하고 승리합시다. 우리가 연약해지면 두렵고 답답하다. 그런 때 오히려 위대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크게 나타날 기회다. 약할 때 강해진다는 원리는 오직 신앙 안에서만 이해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다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연약한 인간 다윗이 위대한 인생을 살았던 이유는 위대하신 하나님을 모시고 신앙으로 살았기 때문이다. 위대하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면 위대한 인생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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